경안고 2학년 유수현양이 9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경안고등학교 앞에서 ‘4월의 너희를 잊지 않을게 지금의 너희가 행복하도록’이라는 문구가 담긴 세월호 추모 펼침막을 바라보고 있다. 이준희 기자
1 / 43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았습니다

경안고 2학년 유수현양이 9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경안고등학교 앞에서 ‘4월의 너희를 잊지 않을게 지금의 너희가 행복하도록’이라는 문구가 담긴 세월호 추모 펼침막을 바라보고 있다. 이준희 기자

2024-04-16 08:23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2학년 8반 고 안주현 학생의 어머니 김정해씨가 21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의 큰 산봉우리인 보퉁굴산 정상에서 세월호 침몰 지점을 향해 “얘들아 저 수평선 끝까지 가면 너희들 만날 수 있니?” 라고 외치고 있다. 김영원 기자
2 / 43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2학년 8반 고 안주현 학생의 어머니 김정해씨가 21일 오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의 큰 산봉우리인 보퉁굴산 정상에서 세월호 침몰 지점을 향해 “얘들아 저 수평선 끝까지 가면 너희들 만날 수 있니?” 라고 외치고 있다. 김영원 기자

2024-04-16 08:23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진도항) 인근에 마련된 팽목기억관에서 추모객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3 / 43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진도항) 인근에 마련된 팽목기억관에서 추모객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16 08:23
‘한겨레’는 지난 10년 동안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2학년 8반 안주현 학생의 어머니 김정해씨와 함께해왔다. 사진 왼쪽부터 2016년 4월23일 유가족들과 함께 해경이 나눠준 때 묻은 구명조끼를 입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앞바다를 찾은 김씨, 2018년 4월16일 정부합동영결식을 마친 뒤 경기도 안산 합동분향소에 있던 아들의 위패와 영정을 집으로 옮긴 김씨, 2019년 2월12일 단원고에서 열린 명예졸업식에서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받아든 김씨. 맨 오른쪽은 지난 3월21일 10년 만에 사고 해역이 내려다보이는 동거차도를 찾은 김씨.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내년도 후년도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4 / 43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았습니다

‘한겨레’는 지난 10년 동안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2학년 8반 안주현 학생의 어머니 김정해씨와 함께해왔다. 사진 왼쪽부터 2016년 4월23일 유가족들과 함께 해경이 나눠준 때 묻은 구명조끼를 입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앞바다를 찾은 김씨, 2018년 4월16일 정부합동영결식을 마친 뒤 경기도 안산 합동분향소에 있던 아들의 위패와 영정을 집으로 옮긴 김씨, 2019년 2월12일 단원고에서 열린 명예졸업식에서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받아든 김씨. 맨 오른쪽은 지난 3월21일 10년 만에 사고 해역이 내려다보이는 동거차도를 찾은 김씨.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내년도 후년도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2024-04-16 08:23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전국시민행진을 20일째 진행 중인 2024년 3월15일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경기 안산시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진실마중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5 / 43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전국시민행진을 20일째 진행 중인 2024년 3월15일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경기 안산시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진실마중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4-16 08:23
세월호 8주기를 하루 앞둔 2022년 4월15일 낮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 책상에 추모 리본이 놓여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6 / 43
세월호 10주기 잊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8주기를 하루 앞둔 2022년 4월15일 낮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4·16기억교실 책상에 추모 리본이 놓여 있다. 안산/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2024-04-16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