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울릉에 300㎜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12일 오후 울릉 주요 도로에 빗물과 함께 토사가 흘러내리고 있다. 울릉군 공무원들은 주민과 함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토사를 치우고 있다. 울릉군 제공 동영상 캡처.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울릉에 300㎜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12일 오후 울릉 주요 도로에 빗물과 함께 토사가 흘러내리고 있다. 울릉군 공무원들은 주민과 함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를 치우고 있다. 울릉군 제공 동영상 캡처.
울릉도·독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2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일대에서 많은 폭우로 도로가 잠겨있다. 연합뉴스
24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사하구 장림동 도로가 침수된 모습. 부산시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새벽 경기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의 오리나무가 강풍과 폭우를 이기지 못해 뿌리째 뽑혀 쓰러져있다. 높이 21m, 둘레 3.4m에 이르는 이 나무는 230년 이상된 국내 최고령 오리나무로, 2019년 9월 천연기념물 555호로 지정됐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강원 영서 중부에 100㎜가 넘는 폭우 쏟아진 24일 오전 7시 40분께 횡성읍 마산리 인근 주택 뒤에 토사가 쏟아져 내려 119 소방대원 등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횡성소방서 제공